한국에서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구좌 만드시는 법, 한국에서 투자하시는 법에 대해서는 많은 글들을 통해서 소개를 시켜주고 계시나, 실제로 미국 시장에서 미국식 투자자로서 투자를 하는 글은 거의 보기 힘듭니다. 어떤 분은 미국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유료로 강의를 해주시는 분도 계시던데 그 책을 읽어본 제 지인들 및 주위 분들이 돈을 낭비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저라고 글을 써서 소개 시켜드리는 것이 어떠냐 하는 취지에서 이렇게 어설프지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룰 것입니다.
- 미국식 투자 기법 - 한국에서 투자하는 방법으로 미국에서 투자하지 마십시오. 특히 부족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증권사들 및 미래에셋처럼 자신들이 보고서를 내면서 그 주식을 보유한 후 매입을 추천하는 방법의 투자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국 주식 수는 5995개가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하루 거래금액이 3000억 이상이고 그 거래금액이 한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거래금액인데, 여기에서는 마리화나 상용화한 회사의 거래금액과 비슷합니다. 새롭게 눈을 띄시기 바랍니다.
- 양도소득세 때문에 주식하기가 싫다라는 의견. - 정작 한국의 주식 시장은 OECD 국가 중 가장 폐쇄적이면서 미국 주식을 거래하게 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양도소득세 22% (초기 수익 250만원 공제 이후)를 내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배 아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도 거주하는 주(State)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 동네 Washington State는 개인소득세가 없습니다. 대신 물건을 살때마다 10%의 Sales Tax가 있습니다. 주식으로 버는 금액은 Capital Gain이라 하여서, 수익 금에 따라 7-33%까지 소득을 연방정부에 내게 됩니다. 그러니 금융소득세에 대해서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 얼마나 돈을 벌 수 있을까? - 솔직히 말씀드려서 공부만 좀 하시면 연간 25% 수익 가능합니다. 다만 용기가 필요하지요. 이 용기는 사고, 팔고하는 시점 등 모든 심리학적 요소를 본인의 투자 Rule안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증권사들의 경쟁이 심해서 사고/팔때 4.95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거래하면 제가 알기로는 9불 정도 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증권사들은 모두 양아치들 같습니다. 애널 보고서도 양아치 수준으로 별 내용도 없이 (한국 증권사 애널 보고서는 미국 증권사에 보면 회사 기본정보에 모두 나오는 내용입니다.) 모두 사라고만 하고, 수수료도 양아치처럼 받고 미국 증권사의 2배를 받고, HTS 수준도 아주 하급 수준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가 몇몇 공짜로 구좌를 만들어서 여러분께서 주식을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 High Tech, BioTech, REIT, Retail이 저희 회사가 주로 투자하는 Industry입니다. 그외에는 저도 모릅니다.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5995개의 주식 중 500개 정도의 주식만 관리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철저하게 Netflix같은 회사를 발굴하려고 노력도 합니다. 물론 어렵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 투자자로서의 겸손 - 한국 주식 시장은 어떻게 보면 투기 시장 같습니다. 아니, 어떻게 증권사 광고에 "세력"이 몰려오면 알게 해준다 라는 광고를 할 수가 있지요? 그 "세력"은 작전 아닌가요? 그러므로 개미들은 절대적으로 돈을 벌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조선시대때 부터 항상 기득권에 휘둘리는 봉건제도의 희생자입니다. 여전히 재벌 및 큰 세력에 의해 좌우되는 보잘 것 없는 세력입니다. 물론, 미국도 여러분들은 보잘 것 없는 그리고 보이지도 않는 세력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정직합니다. 저희 회사가 예를 들어서 10조짜리 펀드가 있어도 저희는 시장을 좌우할 수도 좌우할 힘도 없습니다. 마리화나 (대마초) 파는 회사의 시가 총액이 10조입니다. 10조 짜리 회사도 1000 개 정도이고, 20조가 넘어가는 회사들도 400개 정도 입니다. 한국의 시가총액 10조가 넘어가는 회사가 33개 정도이니 얼마나 많은 투자 기회가 있는 지 아실 것입니다. 왜 겸손이라고 하는 이유는 모두가 YES할 때 NO하시면 돈 모두 날리십니다. 대세를 좇아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수익을 연 25% 이상 올리시고 싶으시면 Hedge Fund 보다 이틀만 먼저 움직이시면 됩니다. 어떻게요? 욕심을 줄이시면 됩니다. 이 투자 심리학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 Technical Indicator - 한국 주식들의 Chart를 보고 증권사들의 HTS를 보면 참 기능은 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잘 안맞더군요. "세력"이 좌우를 하는 시장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미국은 이와는 달리 Technical Indicator가 DJI (Dow Jones Industrial Average)가 만들어 진 이후 계속적으로 분석을 해서 정말 좋은 자료가 됩니다. 이 부분도 다룰 것입니다.
(본 내용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없으면 심심해 보인다고 누가 조언을 해주어서요.)
미국 시장과 한국 시장의 차이점은 제가 감히 판단을 할 때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에서 미국 주식을 투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네. 맞습니다. 한계가 아주 많습니다. - 미국의 주식 중 증권사 구좌에서 거래 가능한 주식 수는 5995개입니다. 그 중 한국 분들은 몇 개의 주식을 거래 하시는 지요? 예를 들면, 금년 여름에 미래에셋증권 대리점 지점장들을 만났습니다. 물론 미국 주식에 대한 지식이 있어도 본사에서 추천하는 것은 '본사가 투자한 종목을 거래하는 것을 고객에게 추천하라'입니다. 물론 대부분 좋은 회사들입니다. 하지만, 좋은 회사라고 주식적 측면에서 목표 수익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 발굴하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가장 큰 한계는 밤 새시면서 투자하실 건가요?
- 미국은 철저하게 대세 위주로 가야 합니다. 이에 반하는 사람은 1백만명 중의 한 명 정도가 선물/옵션으로 대박을 벌 뿐. 대부분 수익을 내지 못합니다.
- 미국은 옵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셔야 합니다. 그래야 투자에 대해 투자자 스스로 적은 돈을 가지고 많은 돈을 벌기도 하고, 스스로 Risk Hedge를 하실 수 있습니다. 각 주식마다 개별 옵션이 있습니다. 한국은 없습니다....... 폐쇄된 시장입니다.
- 미국 주식은 Technical Indicators가 너무나 정확하게 맞습니다. 그러므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 미국 주식에서 투자자들은 이 투자자가 골드만삭스라고 해도, 시장의 작은 일부분입니다. 워렌버핏 할아버지 및 몇사람 빼고는 시장에서 영향력이 극히 미비 합니다. 우리네의 경우, 몇몇 외국계 투자자가 팔면 폭락하고 사면 상승하고. 하루 거래금액이 5000억 정도가 가장 큰 종목입니다. 5000억 거래 금액 주식은 여기에 참으로 많습니다.
- 미국 주식에서 시가 총액 7000억원 미만 되는 주식은 'Micro' 주식으로 구분합니다. 즉, 좋은 회사들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이 좋은 회사를 발굴하시려면 공부하셔야 합니다.
- 겸손하셔야 합니다. 절대로 본인의 개인적 의지에 의하여 혹은 감에 의하여 투자하는 사람은 대부분 돈을 잃습니다.
- 투자 성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1년 이상 투자하는 장기 투자 (Investor)인지, 단기 투자인지, Swing Trader (길면 2-3주), Day Trader 인지 본인의 투자 성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 국내 증권사의 Home Trading System은 아주 기초적입니다. 이를 가지고 미국 주식 투자 못하십니다. 최소 TD Ameritrade의 Thinkorswim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국내 증권사의 HTS를 이용하시는 분들 (대부분 이시겠지요)은 수익 창출을 연 10% 미만으로 한정하셔야 합니다.
- 돈이 없이 구좌를 열 수 있는 곳은 Fidelity 같은 곳이 있습니다. 나머지 증권사는 돈을 넣으셔야 하는데, 흥선대원군의 후손이 재경부에 있어서 아마도 이 부분이 더 어려우실 것입니다.
- 공부 무지하게 하셔야 합니다. 미국 달러, Commodity, T-Bond Interest Rates, Stock, Option, Futures 등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과 Mechanism을 알고 계시면 돈을 잃지는 않습니다.
- CNBC하고 Bloomberg TV를 항상 키시고 듣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요즘 한국에도 실시간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공부하시는 만큼 돈 버십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발간된 책을 보면서 참 돈벌기 쉽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속지 마세요.
제가 바빠서 자주는 아니지만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가 미국 주식 수익 창출하는 법, 좋은 종목등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종목 추천은 25%는 제가 하지만 75%는 저 스스로도 제 네트워크를 통해 월가의 전문가들에게 추천받는 종목들입니다.
저는 한국에 Financial Advisory License가 없기 때문에 한국분들에게 직접 저를 통해서 주식을 사고 팔게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또한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8월 20일
미국 시애틀에서
SeattleSwingTrader